-공공사업 134건 1천352억원중, 상반기 125건 1천271억원의 사업을 조기발주

○ 태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공공사업 조기 발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시는 2005년도 각종 공공사업을 조기에 발주. 착공 및 구매하여 하여 민생 경제 안정과 고용창출 등 지방재정운영의 경제적 효과가 가시화 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조기발주사업 추진 효과에 극대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배가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공공투자사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중 모두 조기에 발주하여 건설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지역중소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금, 기성금등을 조기 집행하며, 1/4분기인 1~3월 동안 각종사업 착수 준비를 완료한 후 해빙과 함께 모두 발주·착공할 방침이다.

○ 2005년 조기발주 공공사업 현황을 보면, 신규 및 이월, 계속사업등 전체 139건에 1천352억원으로서 그중 125건 1천272억의 사업이며, 103건에 1천187억원에 대한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 또한, 금년 상반기 중 1억원이상의 투자사업을 94%이상 조기발주를 완료하고, 3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를 상반기 중 70%이상 조기발주하고 3천만원이상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1/4분기내 80%이상용역발주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조기집행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총괄지휘로, 기술지원단, 실행책임반, 지원·협조반을 편성하고 조기집행 추진태세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실장을 추진상황실장으로 하여 조기발주집행추진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 또한, 조기 집행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사 착공 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1억원이상 주요사업장에 사업담당부서 및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공사안내판을 설치, “공사실명제”를 추진하여 주민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특히, 시는 매월 간부회의시 정기 보고회를 통해 조기발주 및 공공사업 추진상황보고와 공공사업장 현장 정기점검 등 추진상황 분석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강구해 착공은 조기에, 감독은 철저히, 주민불편은 최소화, 하자 없는 완공시공으로 완벽한 공공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주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기획예산실 기획팀(☎55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