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불량 화장실 18개소에 대해 오는 5월말까지 환경친화적인 화장실로 정비

○ 태백시가 고원관광도시로서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고품격화장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간이(이동)화장실을 정비키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전수조사반을 편성하여 파손, 탈색, 훼손 등 미관을 저해하는 간이(이동)화장실 조사결과를 토대로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황연동 경동아파트 앞 등 관내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 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도시로의 기반확충 차원에서 본 간이화장실 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깔끔한 목조형 이중 단열식 간이화장실로 교체하기로 했다.

○ 한편, 시는 화장실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민협의회를 구성(새마을지회 태백지회,(사)환경운동국민운동본부 태백지회)하고 월2회 이상 청결활동을 실시, 항상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

문의 :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550-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