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개반 17명으로 편성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운영

○ 태백시가 추석연휴기간동안 증가할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귀성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유관기간인 태백경찰서, 태백중앙병원, 태백역, 버스(4개 업체 136대), 택시(7개 업체 330대)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 또한, 시는 귀성객 수송상황과 도로 소통 등 교통 불편사항 및 화물운송질서 문란행위 등을 신고 접수받는 등 교통상황을 종합 관리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운행을 제공키로 하고 시청 경제교통과에 2개반 17명의 인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적극 가동키로 했다.

○ 한편, 시는 버스 4개업체와 택시 7개업체의 협조로 오는 9월 15일까지 자체적으로 전 여객운송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정비·점검과 차량 안전장비준비, 노후부품교환, 과로방지, 안전거리 확보, 과속·부당추월,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등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특히, 시는 다중집합장소인 태백역, 철암역, 통리역과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서는 오는 13일까지 대합실 편의시설 및 화장실 청결상태, 난방시설 등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시외버스 증회 운행과 차량고장 시 긴급 대체투입, 택시3부제 정상운행 등으로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시키는 등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 노선버스 임의노선 변경 운행행위와 택시부당요금 징수, 승차 거부, 호객행위, 과적운행 등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지도 ·단속활동도 강화해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 수송 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550-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