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태백,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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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내용 |
- 운영기간 : 2005. 11. 1~2006. 2. 28 ○ 태백시는 지난 10. 14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농정산림과내에 특별대책 상황실(실장 : 부시장/총괄반, 홍보·예찰반, 방역지원·점검반 등 3개반 13명)을 설치하고 평시와 발생시로 구분, 상황근무에 임할 방침이다. ○ 방역대책으로 전개되는 예찰은 전업농가(1호 철암동 진기찬 닭 4만수 사육)에 대해 매주 전화를 이용해 문진하는 방식으로 예찰하고 기타농가는 월1회씩 전화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 소독은 전 농가를 대상으로 주1회 이상씩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전업 1농가는 17회 동안 8리터씩 136리터를, 기타 95농가는 1리터씩 95리터를 공급하기 위해 총235리터의 소독약을 확보해 놓고 있다. ○ 이외에도 긴급방역을 대비해 긴급방역차량 11대와 소독장비 5대를 대하여 이상 유무를 수시로 확인하고 초동방역용 소독약품으로 575리터를 구입·비축하도록 했다. ○ 또한 방역복, 고무장갑, 마스크, 신발덮개, 보호안경 등 10일간 사용이 가능토록 방역재료 비축활동도 펼치며 만에 하나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시 ○ 농장 방역활동 참여인력에 대해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이 없는 관계로 일반 독감백신을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 시는 이달부터 강도 높게 추진되는 특별방역대책과 관련해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이 기간 중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류 사육·농가 출입을 금지하고 ○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AI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전염병으로 전파가 빠르고 병원성이 다양하며 급격한 산란율저하 및 폐사를 나타내는 무서운 질병으로 ○ 특히 지난 ‘03년 말부터 현재까지 동남아 4개국(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는 H5N1형의 인체감염에 의해112명이 감염되고 이중 57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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