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2월말까지 물가안정 집중 관리기간 설정·운영

○ 태백시가 동절기를 맞아 개인서비스 부당인상 방지와 가격 안정 및 건전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했다.
 
○ 시는 물가안정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청 경제교통과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 주요동향 파악은 물론 가격안정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개반 16명의 인력으로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지방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도모 △개인서비스 요금안정 관리추진 △연말연시 성수품 가격 안정도모 △소비자 단체를 통한 물가감시 기능강화 등 물가가 안정 지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 특히, 시는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협회, 조합, 지부 등 사업자 단체에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수도료 감면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적극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 한편, 시는 개인서비스 과다요금 요구 및 가격담합, 불공정거래 행위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지도 점검 통해 취급 품목가격 비교표 등을 언론매체와 시정소식지 등에 공개해 비교적 가격이 높은 업소는 자율인하토록 유도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55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