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청결하고 깨끗한 식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시는 식중독 예방활동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100평 이상 대형음식점(15개소), 기업체등 집단급식소(24개소), 도시락제조업체(2개소), 학교급식소(23개소), 식재료공급업소(11개소)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약청주관 하에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교육청 합동으로 연2회에 걸쳐 학교 위탁급식업소, 식재료공급업소, 청소년수련원, 아동급식시설, 유치원급시설 등에 대해서는 식품안전관리지침에 의거 가검물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시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 식중독 예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개반 5명으로 상황처리반을 편성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 철저한 위생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결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 하절기 내내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위생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문의 : 보건소 예방의약팀(☎550-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