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의 도시 태백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시행에 적극 보조를 맞추면서 지난 2003년도부터 지역에너지사업으로 풍력의 세기가 국내최고를 자랑하는 창죽동 매봉산 일원에서 펼쳐오고 있는

○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전체물량 850㎾ 풍력발전기8기설치, 전용선로13㎞ 가설/총사업비135억/재원 :국·시비)이 지난해까지 5기의 발전설비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 현재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기(6,7,8호기) 3년차 분 공사가 22%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는 것으로 보아 오는 8월말에는 매봉산 일원에 총8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되는 장관을 연출, 경영수익과 관광자원으로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 시는 올 4월부터 국비27억, 시비18억 도합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풍력발전 6,7,8호기 설치공사를 펼치면서 그간 배수로 확장공사와 맨홀추가공사, 기초터파기공사 등 선행공정인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총2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 시는 그간 설치를 완료한 5기의 풍력발전설비 가동을 통해 작년 말까지 5,540,233kwh의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총3억5,500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 올해 들어서는 가동기간이 1/3에도 못 미치는 1월부터 4월 초순까지의 짧은 기간에 벌써 3,175,294kwh의 전력을 생산?판매하여 2억6,300만원에 달하는 짭짤한 경영수익을 얻고 있으며

○향후 8기의 발전설비가 가동될 시에는 연간 24,840Mwh의 전력을 생산?판매하면서 12억원의 경영수익과 6,210톤에 이르는 에너지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시는 이 같이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한 21세기 친환경 대체에너지자원 중에서 풍력자원이 우리시가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 발전시킬 수 있는 유망한 사업으로 확실히 다가옴에 따라

○ 앞으로 매봉산 지역 외에도 국내 최고의 풍속조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입증된 관내 풍력자원 우수지역(하사미동 귀네미골지역, 함백산~싸리재지역 등)에

○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와 강원도, 미국GE社 등이 공동 투자하는 민, 외자사업으로 연차별로 풍력발전단지를 건설 국내 풍력발전분야 메카로 도약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다.

○ 한편, 풍력발전이란 공기의 유동이 가진 운동에너지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켜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이 기계적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기술로서 풍력발전의 특징은

○ 무공해, 무한정의 바람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에너지이고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단지의 경우 발전단가가 기존의 발전방식과 경쟁 가능한 신 에너지 발전기술로 알려져 있다.

※ 풍력발전단지의 면적 중에서 실제로 이용되는 면적은 풍력발 전기의 기초부, 진입로, 계측 및 중앙제어실 등으로 전체 단지
 면적의 1%에 불과하며, 나머지 99%의 면적은 목축이나 농업 등의 다른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 풍력발전기의 구성요소는 날개(blade)와 허브(hub)로 구성된 회전자와 회전을 증속하여 발전기를 구동시키는 증속장치(gearbox), 발전기, 제어장치, 유압브레이크 장치와 전력제어장치 및 철탑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문의 : 경제교통과 풍력발전팀(☎550-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