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독거노인들의 독립된 주거의 특성과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돌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이를 주변 이웃이나 복지시설 등에 알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독거노인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시는 의지할 곳이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돌발 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1,104명(전체 노인 5,596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봉사대를 구성운영 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봉사대구성을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봉사요원들이 독거노인 가가호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매일 문안 인사를 드린다는 개념으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노인들에 대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위하여

○ 전기검침원(9명), 우유배달(10명), 수도검침원(10명), 요구르트배달(20명), 집배원(19명), 도시락배달원(2명)등 총 70명의 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까지 봉사단원 신청을 접수받기로 했다.

○ 시는 본“독거노인 안전지킴이”봉사대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신상에 이상 징후 발견될시 one-stop지원센터에 즉각 통보하고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최단거리에 있는 소방파출소에서 긴급출동 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토록 할 방침이다.

문의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550-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