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지난 5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기관에 의뢰한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 문곡소도동의 혈리 정수장을 비롯한 5개 정수장, 광역상수도 1개소, 수도꼭지 21개소에 대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준 54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검사기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동부지원 등 3개소에서 실시한 5월달 수질검사결과 인체에 유해한 철, 망간 등의 중금속류가 전혀 없는 우수한 수질인 것으로 조사돼 음용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 한편, 태백시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상수도의 기본 상식과 먹는물 관리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 알아두세요
  ☞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소독 냄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물을 받아둔 후 30분~1시간이 지나면 휘발되어 없어지므로 건강에는 무해합니다.
  
 ☞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시민건강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물사랑 365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사랑 365 서비스의 일환으로 태백시민들이 음용하는 각종 먹는물(정수기물제외)에 대한 수질검사를 년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있으시기 바랍니다.

 ☞ 수돗물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물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물속에 녹아있던 산소가 밖으로 나오려는 성질이 강해져 수도꼭지를 틀면 미세한 기포가 발생되는 현상으로 이는 수질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자연현상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먹는물 관리요령
 ☞ 소독이 되어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 합시다.
 ☞ 샘터(약수터), 지하수, 우물 등의 물은 반드시 끓여서 음용 합시다.
 ☞ 먹는물공동시설(샘터 등)은 항상 주변환경을 청결히 합시다.
 ☞ 간이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은 항상 소독을 청결히 합시다.
 ☞ 지정·관리되지 않은 물은 이용하지 맙시다.

문의 : ☎ 550-2734(태백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