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장성동 31번지(구 평화사택)
  - 초청 및 참석대상 : 중앙 및 도 단위인사, 시민 등 1,500여명

○ 시민들의 오랜 여망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공사가 일련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친 끝에 지난 5월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 오는 6월 15일(목) 오후4시 장성동 31번지(구 평화사택부지)에서 국회의원, 산업자원부,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 중앙단위 인사와 강원도지사, 도·시의원, 관내 각급 및 기관단체장,

○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5개사) 관계직원과 지역시민 등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기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시민모두가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가지게 되는 등 지역사회에 경축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기공식의 주요 행사내용은 1부는 식전행사로 지신밟기, 놀이마당,  악대연주가 펼쳐지고, 2부 공식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 발파 등이 3부인 식후행사로는 축하공연인 이벤트 공연이 있으며, 장소를 장성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초청인사 다과회가 있다.

○ 태백남부권에 조성될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는 안전과 교육이 어우러진 세계최초의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조성하고  태백북부권의 서학레저단지(스키와 골프를 통한 국민여가 지대로 조성)와 함께 태백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대 성장동력 사업으로서 市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 시는 지난 ‘89년부터 시행된 석탄산업합리화의 영향으로 쇠퇴한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오던중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체산업 성격이 내재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이야말로

○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최적의 대안이라 판단하고 시민 모두의 공감대속에서 그간 안전과 교육을 모태로 하는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첫삽을 뜰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갖은 정성을 다해오고 있다.

○ 태백시가 이처럼 야심 차게 추진해 오고 있는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31번지 일원(태백기계공고 뒤편) 947천㎡(약28만6천평)의 부지를 사업대상지로 삼고 있으며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들어서게 될 주요시설로는

○ 평화동사택이 있던 장성지구에는 안전체험관, 유희시설, 휴양시설, 편익시설, 주차장이 건설되며, 중앙지구에는 산 정상부의 연못을 중심으로 별자리 전망대, 챌린지코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돌구지지역인 철암지구에는 리조트호텔 144실과 유스호스텔 140실, 안전학교, 특수훈련센터 등이 짜임새 있게 건설될 계획으로 있다.

○ 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1천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면서 1단계로 공공부분 사업을 우선 개장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으며, 2단계사업인 민자사업 부분(리조트호텔, 유스호스텔, 유희시설 등)은 1단계사업이 완료된 이후 건설할 예정으로 있다.

○ 시는 태백시가 개청된 이래 서학레저단지조성사업과 더불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점에 주목하고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추진역량을 배가시키기 위해

○ 작년 10월 입찰참가업체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하는 턴키입찰(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 결과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적격자로 선정한 바 있다.

○ 대규모 건설분야에서 축척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기업이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견실한 시공과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하는 등 향후 경쟁력 확보는 물론 최적의 성공적인 테마파크 건설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 본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로는 개발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는 3천654명의 고용유발효과와 함께 2천93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11억원의 소득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 완공시 운영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로는 376명의 고용효과와 1천257억원의 직접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명실공히 지역경제를 견인해    가는 성장동력사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 현안대책추진단 대체산업팀(☎550-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