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국내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태백용연동굴! 더위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로부터 인기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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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내용 |
△ 용연동굴 야간개장
○ 한 여름 도심지 평균기온이 20℃를 넘지 않으며 모기와 열대야 현상이 없는 매력 넘치는 기후조건을 간직하고 있는 고원의 도시 태백시는 지역을 찾는 여름 피서객들에게 편의제공 차원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동굴개장시간을 밤9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한낮에 동굴을 관람해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는 가운데 해안을 끼고 있는 인근도시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야간에는 열대야 등 더위를 피해 인접한 태백을 찾으면서 서늘한 천혜의 기후에 너나없이 매료되고 있다. ○ 원래 태백은 유난히도 긴 동절기(11월~익년3월/근 5개월)와 한없이 내리는 많은 눈,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자락과 도시전체를 흰 눈으로 휘감아 환상의 설경을 자아내는 겨울도시로 유명세를 더해 왔으나 근래 들어서는 시원한 여름도 적극적으로 관광 상품화 하고 있다. ○ 현재 태백은 오는 8월 8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을 주무대로 해서 펼쳐지는 제10회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밤8시 ~10시), 8월 열대야 없는 태백으로의 주말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2006태백여름 주말축제(문화예술회관 일원), 제2회 해바라기축제 등이 성황리에 펼쳐지면서 태백의 가치자원이 큰 빛을 발산하고 있다. ○ 한편, 전국최고지대에 위치한 용연동굴은 3억년내지 1억 5천만년전에 생선된 건식동굴로 동굴전체 길이가 843m에 이르는 순환동굴로서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다양한 석순과 종유석이 있고 ○ 특히 동굴중앙에 폭50m, 길이 130m인 대형광장과 리듬분수가 독특한 볼거리로 작용하며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1.1㎞) 낭만의 용연열차(트럼카) 운행,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대덕산 금대봉산허리를 휘감아 돌면서 고산지대의 빼어난 정취를 맛보게 하는 것이 관광객들에게 더할 수 없는 추억으로 다가오게 한다.
문의 : 관광문화과 용연동굴팀(☎550-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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