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 8. 30(수) 오전11시
 - 장 소 : 안식의 집 2층 오락실(황지동 59-8번지/황지중 옆)
 - 참석대상
  ㅇ 주요인사 :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대한노인회임원, 경로당회장, 노인복지시설장 등
  ㅇ 교계인사 : 태백시기독교연합회교회, 강원동노회 임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사회봉사부 등
 - 주 최 : 사회복지법인 태백사회복지회(주관 : 안식의 집)
 - 행사내용 :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격려사, 축사, 커팅식 등
  ※ 참고 : 식전 공연행사와 식후 개원축하잔치(경로잔치)로 진행

○ 태백시와 태백사회복지회(사회복지법인)가 지난해 9월부터 1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1년 간 정성을 다해 추진해 온 ‘안식의 집’(무료요양원) 기능보강사업(노인요양시설로의 전환을 위한 증·개축공사)이 계획한 공정들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 오는 8. 30(수) 오전11시 안식의 집 2층 오락실에서 박종기 태백시장과 김정식 시의장, 백윤구 태백사회복지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주요인사와 교계인사 등 총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원식행사를 갖기로 했다.

○ 태백시 황지동 59-8번지에 위치한 안식의 집(무료요양원)은 금회 추진한 일련의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이용시설이 확충되면서 기존 시설유형이 양로원에서 요양원으로 변경되고 입소인원(50명⇒66명)과 근무직원(12명⇒25명) 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 태백시와 태백사회복지회가 안식의 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 1992년 지역사회의 순수한 민간후원자(고 이정규 목사, 최준만 목사, 원응호 사무국장 등)들이 중심이 되어 오갈 데 없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요량으로 어렵게 조성하고 큰 역할을 해왔으나

○ 그 동안 오랜 세월을 겪어오면서 연중으로 입소하는 보호대상자들로 인해 무료양로시설의 생활공간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설물의 노후로 인해 입소자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퇴보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 입소노인들에게 보다 안락한 주거 공간 제공과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기존 양로시설을 요양시설로 기능을 전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이 같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 본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1,166,345천원(국비480,000천원, 지방비480,000천원, 자부담206,345천원)을 들여 올해 7월까지 신축에 가까운 증·개축공사(건축연면적 증가 1,051.02㎡/317.93평⇒1,466.03㎡/443.47평)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 시는 노인복지시설로 기능이 보강된 안식의 집(노인요양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7월,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자, 입소자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정비공사(확장)를 완료한 바 있으며,

○ 앞으로 계속해서 노인요양에 필요한 현대적인 장비의 추가보강과 시설운영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노인복지분야 선진우수지자체로서 그간 쌓아 온 명성이 손색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한편, 市와 태백사회복지회 관계자 모두는 노인복지시설로 다시 태어난 태백 안식의 집(노인요양원) 개원이 본 시설에서 생활해 오던 기존 입소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중풍과 치매,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해 온 많은 노인들이

○ 안식의 집에 입소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이분들이 보다 더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공간 속에서 노후를 보내며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더할 나위 없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550-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