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허브향 가득한 수질환경사업소, 견학인파 쇄도 |
---|---|
작성자 | 공보팀 |
내용 |
○ 관내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집하,처리하는 관계로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대표적인 환경혐오시설로만 여겨져 왔던 수질환경사업소가 수년에 걸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원화사업에 적극 참여해 오면서 이루어 놓은 성과로 인해 ○ 몇 해 전부터 해마다 수천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시설이자 자연환경을 학습하는 소중한 견학 및 소풍장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오고 있어 시설물의 관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 市 수질환경사업소는 21세기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환경시설물 체험을 통해 일깨워주고 사업소단지 내 여유공간을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주기 위하여 ○ 지난 수년 간 야생화전시실 설치(33㎡), 꽃동산 2개소 조성(시 로고, 하트모양), 동물농장(타조외 23종 90마리), 인공연못상 쉼터(12㎡), 관람용 초가집(17㎡), 물레방아, 동물사육장(L=17m, H=2m, W=2m) 등을 정성껏 조성했으며 ○ 이밖에도 자연학습장주변에 조경수목과 국화꽃을 식재(덩굴장미 200본, 국화꽃 2천본 150㎡, 복숭아나무 5그루 등)하는 등 공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말 그대로 사업소단지 내 여유공간이 아늑한 공원으로 탈바꿈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 ○ 또한 환경사업소는 “주부자연환경 생태체험단” 운영을 통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친절히 안내하고 친환경세제사용을 홍보함으로써 가정생활하수 발생량을 근원적으로 줄이도록 하는 등 하수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 수질환경사업소의 이 같은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지난 2005년도에 환경사업소를 방문한 견학인원이 2,448명으로 2004년도(1,525명) 보다 60%(923명) 증가하였으며 ○ 환경사업소는 올해 견학목표인원을 3,500명으로 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 8. 25일 현재까지 1,908명이 환경사업소를 견학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한편, 수질환경사업소는 올해 계획한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조성중에 있는 허브단지(800㎡)내에 백합, 금계국, 애플민트 등 2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허브식물을 식재하면서 시민들이 만개한 허브향을 체험하도록 홍보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