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 9. 12(화) 14:00
  - 장    소 : 태백시 상장동 416번지 (구)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
  - 주    관 : 햇빛나눔노인가정봉사원파견센터, 행복나눔재단
  - 주    최 : SK, 실업극복국민재단, 노동부, 태백시
  - 참 석 자 : 100여명

○ 폐광이후 결식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15년동안 한결같이 무료도시락을 제공해 온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태백사회복지회 대표이사 백윤구)이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다.

○ 금번 개소식을 갖는『행복도시락 급식센터』에는 박종기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김정식 태백시의회의장, SK 김영도 사회공헌팀장, 안재웅 실업극복국민재단 상임이사, 박병태 행복나눔재단 사무처장, 하일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 등 100여명이 인원 참석한 가운데 금일(9월 12일)오후 2시 사랑의 도시락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는 SK 사회공헌팀에서 제조시설비용 8,000만원을 지원하여 태백시 상장동 416번지일원의 기존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인 1층 작업장 106.19㎡(약 32평)규모에 전처리실 및 세척실, 조리실, 포장실, 창고 등 내부 리모델링 및 주방설비를 모두 마치고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

 ○ 또한, SK에서는 『행복도시락 급식센터』에 향후 2년간 월 200만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실업극복국민재단에서는 노동부와 연계하여 사회적일자리 참여자 7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 행복나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운영을 총괄 책임지고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시에서는 지속적인 결식대상자 발굴과 급식비를 지원하고 햇빛나눔노인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서 무료도시락제작 및 배달사업을 펼치도록 했다.

○ 한편,『행복도시락 급식센터』강원 태백점은 박희숙 센터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직원과 1일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제공함은 물론

○ 가사·간병서비스, 세탁서비스, 지역 목욕탕 이용, 생신잔치, 야외나들이 등 사회에서 소외받는 빈곤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듬뿍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계획이다.

문의 : 사회복지법인 태백사회복지회(☎550-6463, 553-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