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스포츠의 중심, 고원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태백시가 관내 유소년들의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축구교실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 시는 지역 유소년들에게 꿈과 성취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 해발 661미터에 위치한 축구전용 인조잔디구장인 드림661구장에서 올 초 초등학교 4~6학년생과

○ 각급 초등학교 축구 매니아로 구성된 50여명의 유소년 축구단이 금일(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동해무릉기 강원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결전을 펼치기 위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

○ 이들은 방과 후 각종학원을 뒤로하고 일주일째 코치(종합경기장직원 노태식씨)의 지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훈련에 임면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 한편, 태백시의 유일한 엘리트 초등학교 축구팀인 황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8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교보생명 컵 전국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리그 8강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에 이어 금년 하반기 열리는 강원도지사기 및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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