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학일시 : 2006. 9. 20(수)～9. 22(금) 오전10시～오후4시
 - 견학대상 : 태백중앙병원 진·규폐병동 입원환자 200명
 ※ 환경사업소 견학인원(‘06. 9. 15현재) : 2,234명

○ 태백중앙병원 진·규폐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200여명이 내일(9. 20/수)부터 오는 21일(금)까지 관내에서 하수를 집하, 처리하는 관계로 대표적인 환경오염시설로만 여겨져 온 수질환경사업소를 견학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이는 수질환경사업소가 그간 하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45㎞에 이르는 차집관로 정기점검, 시설장비 현대화추진 등) 들을 전개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수처리시설물 관리체계를 확립, 지역민들에게 친환경시설물이란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왔기 때문이다.

○ 또한 사업소는 이에 더하여 사업소 여유 공간을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몇 해 전부터 짜투리 공간에 동물농장(23종 90마리), 초가집, 물레방아, 야생화전시실, 꽃동산, 인공연못 설치, 통나무 갱도장(10m)설치와 허브식물을 식재하는 등

○ 사업소 전역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옴으로써 환경사업소 분위기를 아늑하고 청결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온 결과, 몇 해 전부터 많은 시민과 학생, 어린이들이 친환경시설견학을 겸한 휴식공간이자 소풍장소로 이용해 오는데 기인하고 있다.

문의 : 수질환경사업소 관리팀(☎550-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