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국제우호도시인 중국가오안시(高安市) 대표단 친선교류차 금일(9. 26) 고원의 도시 태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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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내용 |
- 기 간 : 2006. 9. 26(화) ~ 9. 28(목) 2박 3일 ○ 고원의 도시 태백시(시장 박종기)와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04. 6. 23)한 바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장시성(江西省) 가오안시(高安市)의 죵 천후이 당부서기 외 6명의 대표단 일행이 금일(9. 27) 친선교류 차 대한민국 최고원의 도시인 태백시를 방문, ○ 박종기 태백시장과 김정식 시의장을 예방하고 행정시찰(석탄박물관, 통리유리온실, 서학리조트 공사현장, 강원랜드 등)과 황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간 자매결연 협의를 통해 양도시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로 했다. ○ 가오안시는 중국 장시성 중부 서북쪽의 장강(長江) 중하류 평원에 위치한 도시로 산천이 매우 아름답고 토지가 비옥하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시 면적은 2,439㎞(해발40~100m, 최고봉 800m)로 태백시의 8배를 조금 넘는다. ○ 현재 가오안시는 1993년에 市로 승격되었으며, 관할 구역은 2개의 도회지(비농업지구)사무소와 22개의 향과 진(한국의 촌락과 읍), 2개의 개간지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인구는 태백의 약16배에 달하는 83만명이며, 장시성내에서 10위안에 드는 경제중심도시이다. ○ 2004년 6월 태백시와 가오안시가 국제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면서 그간 양도시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국제교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적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5. 4일 중국 장시성 가오안시에서 ○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고 있는 리우칭샹(劉淸香)씨가 현재 6개월 일정으로 태백시청에서 연수활동에 참가(내년에는 태백시에서 중국 가오안시로 연수공무원 1명 파견예정)하고 있는 등 양도시가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상대도시의 문화를 섭렵하고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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