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정맥의 토산령과 면산 사이에 위치한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일대에는 요즘 울긋불긋 곱게 물든 형형색색의 단풍이 수려한 청정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비경을 연출하고 있어 고원자연휴양림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태백자연휴양림은 지난 2005년 6월 27일 개장부터 2006년 9월말까지 2만2,000여명(수입 : 2억764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총5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가운데

○▲ 호식총 정비사업(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 및 보호망 설치)과 ▲ 무명분묘 1기에 대한 비석설치 ▲고사목을 이용한 해학장승 2기를 설치 등「고원휴양림볼거리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태백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9월 토산령 등산로 정상부(해발 1,094m)에 전망대(맑은 날 육안으로 동해바다 조망가능)와 각종 등산편의시설들(벤치 등)을 설치하여 고원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 자연휴양림의 시설현황으로는 총110만㎡(33만2천평)에 달하는 전체부지 속에 건축면적은 1,050㎡(320평)이며, 주요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1동 15실(14평 2/7평 11/관리실 1/세탁실 1)과 숲속의 집 12동(10평형 8/7평형 4), 야영테크 10개소, 방문자안내소 1동이 있고,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취사장과 매점, 화장실, 변전실, 주차장(4,816㎡) 등이 고르게 잘 갖춰져 있다.

문의 : 농정산림과 산림팀(☎55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