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방지기간 :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2개월간) ⇒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운영
  · 감시초소 11개소와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 등 예찰활동 강화키로

○ 태백시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개월간)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철저한 사전예방활동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키 위해 시청 농정산림과와 8개 동사무소에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 시민들의 자율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유도함과 아울러 보호산림 지역 및 산불위험 취약지 6,602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 특히, 시는 산불취약지 집중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산불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감시망 활용과 감시기능 확대를 위해 기존 감시탑과 감시초소 11개소,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연화산, 매봉산, 시청옥상, 철암, 하사미)를 적극가동, 산불예찰활동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 또한, 시는 산불 입산자 실화, 밭두렁, 쓰레기 소각 중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키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간단체 및 통·반장, 공무원, 감시원 등 근무조를 편성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연접 지역 내에서 쓰레기, 폐기물 등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반상회, 민방위교육, 직장교육, 영농교육 등을 통해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다중집합장소인 역,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에 대해서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병행해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문의 ☎ : 농정산림과 산림팀(55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