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는 내년 2007년 1월 1일자로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제반준비사항 이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 시는 현행 예산회계제도가 현금위주의 단식부기로 수입과 지출의 기록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지 파악을 할 수 없어 이익과 손실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 반면,

○ 새로 도입되는 복식부기(複式簿記)회계제도는 일정한 원리·원칙에 따라 거래를 이중으로 기록하는 장부기입방법으로 기업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제도로서,

○ 지방재정의 운영성과(수익·비용)와 재정상태(자산·부채)의 변동내역을 상세히 기록하고 분류하여 보여주는 재무제표(재무회계결산)를 산출하게 된다.

○ 이와 관련하여 시는 금년 한해동안 복식부기회계제도의 도입시점(2006. 12월말 기준)의 기초자산을 파악하는데 애쓰는 등 본제도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이러한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의회와 지역주민 등 정보이용자에게 필요한 재무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이용자는 재무제표를 분석·해석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등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회계과 복식부기팀(☎55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