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 11. 8(수) 오전11시 30분
 - 장 소 : 종합경기장 위쪽 드림661구장 인근
 - 참 석
  ㅇ 시장, 시의장, 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
  ㅇ 태백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 5인
 - 주최 및 주관 : 태백시
〈 사업현황 〉
  ㅇ 사 업 량 : 스포츠상징조형물 1식, 주변공원화사업 1식
  ㅇ 공사기간 : 2005. 3월 ～ 2006. 10월
  ㅇ 사 업 비 : 5억4,600만원(상징물263, 공원화283백만원)

○ 국내최초로 스포츠산업 전문특구로 지정(‘05. 7. 5고시)받는 등 그간 지방체육 활성화도시이자 유공도시로 널리 알려진 고원의 도시 태백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발전의 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 지난해 3월말부터 종합경기장 위편 공간부지에서 추진해 온 스포츠상징조형물 설치 및 주변공원화사업이 그간 활발한 공사 진행으로 계획된 공정을 모두 완료하고 금일(11. 8) 오전11시 30분

○ 조형물이 들어선 인근지역(축구전용구장인 드림661 인조구장) 에서 박종기 태백시장, 김정식 시의장, 권순주 태백경찰서장, 도·시의원과 태백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본 스포츠상징조형물설치 및 주변공원화사업은 총5억4,600만원의 사업비로 상징조형물 1식과 공원화사업 1식을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3월 조형물설치공사를 착수하고 지난 9월에는 주변공원화사업을 후속공정으로 해서 공사를 추진해 온 결과 모든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드디어 오늘 준공식행사를 갖게 되었다.

○ 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2. 7 스포츠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주요지점 7개소를 현장조사한 결과 현재 위치가 적정장소로 최종결정(‘05. 5. 23)했으며,

○ 지난해 8. 18～11. 16(90일간)까지 전국미술협회회원과 산업디자인전문회사를 대상으로 현상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4점의 작품을 심사,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한영호 교수가 제출한「밝은뫼 결실의 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 스포츠상징조형물 선정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올해 3. 27～8. 13일까지 총2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징물설치공사(총 높이 21m로 21세기 고원스포츠도시를 의미)를 추진해 왔으며, 주변공원화사업은 2억8,3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9. 1～10. 30일까지 추진해왔다.

○ 스포츠상징물의 주 형상은 물방울의 형태로 맑고 깨끗함을 의미하는 동시에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을 의인화해 표현하고 있다. 4개의 보조형상은 산 흐름의 형태로서 백두대간의 중심이며, 고원레저스포츠의 상징도시 태백을 의미하고 있다.

○ 좌대는 한 방울의 물로 시작되어 퍼져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6개 시·도의 상징기와 더불어 중앙의 태백시기 배치는 태백시가 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 공원 좌측에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물길을 실제 축적형태로 제작된 모형을 설치, 양 대강 발원지의 의미를 표시해 놓음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지역을 찾은 운동선수들이 휴식 때 발원지의 문화를 이해하는 학습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550-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