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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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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초의 산재병원 ‘태백중앙병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작성자 공보팀
내용

○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1936년 4월 5일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근로자 전문요양기관으로 설립된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의 개원 7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2월 6일(수) 15시 태백중앙병원에서 개최했다.

○ 노동부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은 일찍이 우리 역사의 암흑기였던 1936년에 탄광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삼척탄좌부속병원’으로 개원하여

○ 그동안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및 봉화지역의 산업재해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지난 70년간 연인원 470만 명에게 사랑과 봉사의 인술을 펼쳐왔으며, 우리나라 산업의학의 텃밭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 한편, 태백중앙병원은 기획예산처에서 주관하는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도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여 명실 공히 지역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 이 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산재의료관리원 최병훈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이 태백지역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거택 보수’와 ‘사랑의 연탄과 쌀 나르기’(연탄6,000장, 쌀 30포대)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 또한, 오후 3시부터는 병원 대강당에서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장, 태백시민 및 산재환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과 ‘기념표지석 제막식’을 실시했고, 행사기간 동안 병원 정문에서 ‘자선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특히, 이날 최병훈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은 “금년은 태백중앙병원의 재도약과 함께 우리나라 산재보험시설 70년의 역사를 기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라며 “100억원을 투자한 병원의 대규모 개·보수공사도 완공된 만큼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과 다짐으로 지역주민에게 헌신, 봉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산재의료관리원 홍보팀(☎02-2165-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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