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식 시의장)에서는 2006년 12월 12일 14:00 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지역현안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12.12 생존권 쟁취를 위한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7주년 대정부 합의사항 추진상황과 강원랜드 2단계사업 및 합의사항 추진상황 그리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태백시민 결의대회를 갖는다.

□ 금번 기념행사는 김정식 현안대책위원장의 대회사와 이광재 국회의원 그리고 태백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대정부 합의사항 추진상황」과 「강원랜드 2단계사업 및 합의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아울러  「‘99년 12.12 당시를 회상하는 VTR상영」과 「정부와 강원랜드에 보내는 6만 태백시민 결의문」과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결의문」을 채택한다.

□ 김정식 현안대책위원장은 대회사에서 “12.12 생존권 쟁취 태백시민 총궐기 7주년을 맞아 대정부 합의사항과 강원랜드 합의사항에 대하여 지금까지 추진하여온 성과와 앞으로 추진하고 마무리하여야 할 부분을 꼼꼼히 챙기면서 시민투쟁의 성과들을 반드시 결실로 이루어 내야겠다.” 말했다.

  또한 “대체산업으로 탄생된 강원랜드가 석탄산업합리화의 최대피해지역인 태백시를 도외시한 채, 특정지역에 대한 편중투자에 대해 정부와 강원랜드에 강력히 항의하며, 강원랜드 2단계사업과 합의사항에 대해 강원랜드의 추진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태백시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으며 태백시민들의 분노에 대하여 정부와 강원랜드가 전적으로 모든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  아울러 태백시민의 의지를 담은 「중앙정부와 강원랜드에 보내는 6만 태백시민의 결의문」과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태백시민 결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강원랜드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전달한다.

문의 :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553-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