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태백, 올 연말까지 도 경계지점 1개소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특별초소 운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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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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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간 : 2007. 1. 9 ~ 12. 31 ○ 전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관계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고원의 도시 태백시는 올 연말까지 동점 도화동산내 1개소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초소를 운영키로 했다. ○ 시는 경상북도와 경계지점에 있는 동점 도화동산내 1개소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8,500여만 원의 사업비(인건비)를 투입 2인 1조씩 3교대 근무하는 방식으로 특별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특별초소에서는 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등 학명상 소나무류에 속한 원목 및 조경수의 불법이동을 24시간 감시 단속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며, 시는 본 특별초소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감시초소 시설물정비 및 근무자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 한편, 소나무류 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3개월 만에 소나무가 말라 죽으며 치사율이 거의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지난 수년 동안 전국적으로 100만 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잘려났으며,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약이나 천적 등이 발견되지 않아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검역대상 1호’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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