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기관 및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26개 중점관리품목 선정 집중단속 활동 강화

○ 고원도시 태백시가 다가오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설』(2월 17부터 19일)을 맞이하여 서민생활의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을 『설』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 시는 검소하고 알뜰한『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지방 물가안정 관리하고 재래시장 활성화과 부당인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검소하고 알뜰한 설 명절』보내기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민족고유 명절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합리적인 소비풍토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기관·단체(세무서1, 경찰서1, 소비자단체2, 물가모니터7)11명과 시 경제교통과, 농정산림과, 보건소등 2개반 25명의『설』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재기, 판매기피, 계량위방, 섞어 팔기, 원산지표시 미 이행 등 부당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특히, 시는 목욕료, 이용료, 노래방이용료, 숙박료, 세차료 등 20개 주요 개인서비스요금과 사과, 배, 밤, 배추, 파, 콩, 당근 등 16개 농축산물과 설탕, 밀가루등 공산품, 가공식품 등 재수용품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명절분위기를 틈타 부당 인상하는 사례가 없도록 물가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 올『설』 명절은 검소하고 알뜰한『설 보내기』운동과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정착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55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