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한 자연환경을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는 태백시가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기초시설운영에 행정력을 모아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 이에 따라 市 수질환경사업소(소장 김택선)는 다양한 견학시설을 확충하고 시설물을 개방하여 견학생과 방문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물의 소중함과 환경시설물 체험을 통해 사업소단지 내 여유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기초시설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수질환경사업소는 그동안 다양한 견학시설인 수처리과정, 자연환경학습장(동물사육장), 야생화꽃길, 갱도체험장, 허브체험, 덩굴식물, 인공연못, 관람용 초가집, 물레방아 등의 볼거리를 확충하여 아늑한 공원으로 탈바꿈 했다.

○ 한편, 견학생과 방문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오면서 하수처리시설과 자연학습장에 방문하는 내방객들(´05년 현재 2,443명, ´06년 2,707명)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고 있다.

○ 특히, 수질환경사업소에서는 어린이집 아동 및 초·중·고생들이 즐겨 찾는 자연학습장으로써 기능제고의 일환으로 병아리부화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코너를 상·하반기(5월, 9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 병아리부화 생태체험은 어린아이들에게 작은 알속에서 일어나는 단계별 부화 과장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비스런 생명의 탄생과정(계란이 어떻게 병아리로 부화하는지)을 관찰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편 토끼, 거위, 사슴 등 귀엽고 예쁜 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는 등「재미있는 동물농장」과 병아리 부화체험과 연계한 재미있는 생태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수질환경사업소 관리팀(☎550-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