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에서는 백두대간 중심지역에 위치한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의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초동진화 및 산불예방활동에 투입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선발하여 2. 28 오전 9시에 발대식을 갖고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봄철 산불진화, 입산자 단속, 산불 사전요인 제거 사업에 투입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입산통제 구역 및 취약지역에 현장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진화방법, 입산자 단속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현지에 배치되며, 주 임무는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이지만 주요 등산로 등지에서 다양한 대국민홍보 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 관계자는 금년 2월 1일부터 사회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현지 배치한 산림보호감시원(30명)과 공조하여 총 55명을 현장 배치하였기 입산신고 없이 무단입산하거나 산림 연접지에서 불을 놓다가 발견될 경우에는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하게 됨으로 국민들이 다같이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여 “산불 없는 우리고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지난 2월 20일자로 부임한 진덕규(陣德圭/49년 9, 3일)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강원도 동해출신으로 1972년 임관하여 1976년 서부지방산림청, 1979년 삼척국유림관리소, 1988~9년, 1992~95년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림정책국 관리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 가족으로는 어머니(89세), 부인 윤예진(교사), 2명의(아들)자녀.

문의 :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552-2276,553-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