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오는 4월부터『기초질서 지키기를 범시민 생활화운동』으로 적극 전개키로 하였다.

○ 이에 따라 시는 3월 한 달간을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오는 4월부터는 경찰서와 함께 각종 위반사례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 시는 그동안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은「고원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시정구호로 내걸었던 1996년 6월부터「질서·친절·청결 긍지의 태백인 3대 시민운동」으로 전개되어 오면서, 도심환경 정비사업과 함께 도시면모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여 왔다.

○ 그러나, 민주 시민사회에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초질서 지키기가 생활저변에는 여전히 ‘적당주의’와 ‘온정주의’ 행태로 남아 있어 온전히 정착되지 못한 것이 사실.

○ 시에서는 이러한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애써 찾아온 손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결국은 재방문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여『레저스포츠의 중심, 고원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명성에도 맞지 않다고 보고,『기초질서지키기 범시민 생활화운동』을 강도 높은 시정 제1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 시에서는 이를 위해서 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위반사례 중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질서, 친절, 청결 3개 분야 15개 실천과제에 대하여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참여키로 하고 시민 의식개혁 운동과 병행하여 실천운동으로 추진, 생활에 완전히 정착토록 해나갈 방침이다.

○ 한편, 내년 6월과 12월에 서학리조트 골프장과 스키장이 각각 개장되고, 2009년에는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가 개장될 예정으로 있는 등 지금과는 전혀 다른 관광객 수용정책과 시민들의 협조가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 각급 기관·단체 및 업체, 일반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기초질서지키기 분야에서는 『전국 으뜸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내년 3월에는 이에 대한 추진실태를 평가할 계획이다.

문의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550-2022)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 운동 실천과제】

 1. 질서
   ① 불법 주·정차 안하기
   ② 자동차 제한속도, 교통신호 지키기
   ③ 도로 무단횡단 안하기
   ④ 불법 도로점용 안하기
   ⑤ 상품 가격 및 원산지 표시 하기

 2. 친절
   ① 접객업소(유흥·숙박업, 음식업) 및 택시 종사자 먼저 인사하기
   ② 바가지 요금 요구하지 않기
   ③ 말과 행동 함부로 하지 않기
   ④ 기초질서지키기 서로 칭찬해 주기
   ⑤ 외국인에게 인사, 길 안내, 상품판매 등 언어구사 능력 갖추기

 3. 청결
   ① 금연장소 흡연, 불법 소각행위 안하기
   ② 쓰레기 및 오물(담배꽁초, 껌, 노상방뇨, 침 등) 투기 안하기
   ③ 공중화장실, 책임정화 구간 청결하게 가꾸기
   ④ 불법 광고물 게첨 및 살포하지 않기
   ⑤ 내집앞 내가 쓸고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