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방화에 의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야간에도 산불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조를 별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봄철 영동지방 특유의 푄현상에 의하여 강풍이 불고 건조한 기상이 계속됨에 따라 대형 산불발생의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계절이므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산불감시 인력을 별도 편성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방화성 산불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차량 소통이 많지 않은 국도·지방도 주변 산림지역에 야간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으며,

○ 야간 산불감시에 배치되는 인력은 산림보호감시원 30명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전문교육과 실제 현지 체험이 풍부한 정예대원들이다.

○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야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도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553-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