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소나무류재선충병이 최근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서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류 집단분포지에 담당공무원을 배치하고 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을 활용하여 재선충병을 중점 예찰한다고 밝혔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최근 강원(춘천, 원주)에서 잣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바 있으며 특히 고속도로, 국도변에서 발견된 공통점이 있어 태백지역의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국도변을 대상으로 중점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통하여 감염이 의심되는 입목에 대하여는 목편을 채취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 검경 의뢰하게 되며 미 감염목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의심목을 전량 벌채하여 도시미관 유지와 중복 신고되는 일을 막기위하여 의심목을 전량 제거하고 있으며,

□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단속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정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태백지역에서 한그루의 소나무류도 재선충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및 감염이 의심되는 고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에는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552-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