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구대상 : 국도 3개노선 600m
  · 국도 35호 창죽분교, 38호 용연관광지, 31호 동점도경계

○ 고원관광휴양도시 태백시가 관내 도로변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낙석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위험도로절개지를 정비키로 했다.

○ 시는 관내 국도 31, 35, 38호선 일부 도로절개지 구간이 해빙과 풍화로 인해 사면붕괴와 낙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통행차량의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면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1개반 3명의 점검반과 토질전문가와 합동으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도로절개지 낙석발생지역 및 산사태지역과 위험도로 구조개선이 필요한 지역, 동절기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부대시설 파손등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 ▷우기시마다 낙석이 발생하는 국도 35호 창죽분교와 ▷반복된 결빙과 해빙으로 풍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계속적인 낙석이 발생하는 국도 38호 용연관광지,

○▷집중호우 기간동안 수시로 낙석이 발생하는 국도 31호 동점 도경계 지역등 3개소 600m을“위험도로절개지”로 지정하고 전면보강 및 부분보강공사를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와 고원관광 휴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한편, 시는 절개지 낙석, 산사태가 진행중인 2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선 암파쇄방호벽를 설치하고 항구복구에 대해서는 소요사업비(추정액 : 34억원)의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자연재해위험지구관리지침에 의한 재해위험붕괴지구로 지정검토 후

○ 응급대책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연차적으로 확보하는 것으로 재원조달계획을 확정하는 등 도로절개지 낙석발생 위험도로절개지에 대해 우기전 정비하여 도로이용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의 : 건설방재과 기반조성팀(☎550-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