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6일 오전9시 50분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 단체장, 공무원, 군인 등 1천여명이 참석

○ 태백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오전 9시50분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군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2회 『현충일 추념식』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시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오전 10시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1분간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과 함께 박종기 태백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연화산자락에 조총이 울려 퍼지는 속에 순국전몰 영령들의 명복을 빌 계획이다.

○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 한달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내 전역에 걸쳐 조기를 게양토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예우풍토를 조성하여 애국정신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550-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