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말까지 19개 대회 및 전지훈련팀 3만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
 -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선수단이 지난해 23만명 보다 증가한 25만명에 16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 예상

○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 레포츠의 도시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한여름 하계 전지 훈련장소로 태백을 찾는 훈련팀들이 쇄도해 태백이 하계전지훈련장소로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 이 같이 고원관광레포츠의 도시 태백을 찾는 것은 도심 평균 해발표고가 700m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과 달리 열대야와 모기가 없으며  서늘한 기후조건(연평균19℃)과 대한체육회 태백분촌, 육상공인1종 경기장인 종합경기장, 고원실내체육관, 고원인조잔디구장, 가덕산 전용마라톤 훈련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이 고루 잘 갖춰져 있음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국내 최초로 고지대스포츠산업 전문특구로 지정받고 전지훈련 선수단의 증가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체육시설확충과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와 각종편의제공을 통해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오는 외지선수단에게 각종편익을 제공하기 위해『하계전지훈련 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스포츠 행정에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 한편, 오는 7월 14일부터 ▷윈블리츠 배 제5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제1회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예선전 및 2007 e-태백페스티벌 ▷제3회 태백 쿨 하프 마라톤▷양정모 올림픽 재패기념 제3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제4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제19회 전국 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 등

○ 오는 8월말까지 크고 작은 전국규모의 대회에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이곳 고원청정도시 태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또한, 프로축구구단인 국군 체육부대, 경남도민 프로축단, 제주도민 프로축구단, 레슬링 국가대표 및 도 대표팀, 남자 농구인 원주 동부 여자팀, 안산 신한은행, 부천 신세계 팀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 7월, 8월 고원휴양도시인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시는 2007년도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선수단이 지난해 보다(23만명)8%가 증가한 25만명이 태백을 찾아 16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선수단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확고히 하고 익년도에 방문을 유도해 고원스포츠도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과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550-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