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42일간 오후10시까지 환상의 지하세계 관람
 
○ 태백시 용연동굴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2일간 밤 10시까지 야간개방키로 했다.

○ 우리나라 동굴 중 최 고지대(해발 920m)에 위치한 용연동굴을 모기가 없고 열대야 현상이 없는 시원한 도시특성과 함께「환상의 지하세계」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

○ 용연동굴은 수려한 주변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석순과 종류석이 태고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굴로  843m의 관람코스는 순환형 수평동굴로

○ 중앙에는 폭 50m, 길이 130m의 대형광장과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리듬분수의 연출과 동굴내부 기온이 10℃ 안팎이어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 특히, 동굴인근에 위치한 대덕산·금대봉의 자연생태계 보존지역과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를 연결하는 자연생태 탐방로도 접할 수 있으며,

○ 동굴광장엔 우리 꽃인 야생화 특별 전시로 동굴관람 외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교육과 체험 장으로써 용연동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관광문화과 용연동굴팀(☎550-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