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교육 선진화를 위해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태백시는 상대적으로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관내 중학생 1~2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방학 후 특별캠프를 열기로 했다.

○ 이번에 실시하는 방학 후 특별교육은 태백, 정선, 영월, 평창 등을 비롯한 강원남부지방 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4일까지 2주 동안 원어민 영어교육을 비롯해 수학, 논술 등 교과과목과 과학실험, 골프, 수영, 컴퓨터, 리더십 등 교양과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 한편, 태백시(시장 박종기)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총장 정갑영)에서는 폐광지역 인구 전출의 주요인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16일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갖고

○ 도내 우수한 대학시설과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광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보완, 지원하고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확대함은

○ 물론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 방학 후 특별캠프로 이 지역 학생들이 크게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55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