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간 : 2007. 8. ~ 12월
 정비대상 : 26동/7천만원
 정비실적 : 17동/49백만원 (7월말 현재)
 내    용 : 1년이상 방치된 빈집중 도로변 위치한 빈집 우선 철거
○ 고원관광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원의 도시 태백시가 관내 전역에 산재해 있는 빈집정비에 행정력을 모으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시에 따르면 ‘89년 석탄산업합리화와 급격한 인구감소, 지역경기 침체등의 원인으로 빈집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년차적으로 정비하여 왔는데 2006년까지 199동(2000년까지 34동, 2002~2006년까지 165동)을 철거하였으며, 금년 7월 현재 17동(49백만원소요)을 철거하여 총 216동을 정비한 상태이다.

○ 또한 당초 금년도 계획된 빈집정비물량을 상반기에 완료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에 3천만원을 확보하고 8월중 2동을 철거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총 26동 정비목표로 (7동 추가정비)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보상기대심리로 무보상 철거동의 난색표명 ▲소유자 확인불능으로 철거동의서 징구지난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점에 대하여

○ 본 사업의 목적과 취지 등에 대한 홍보와 설득을 통해 동의서 징구 및 자진철거를 적극 유도하고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 관련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빈집소유자 연고지를 추적, 소재지 파악한 후 현지설득작업에 나서 철거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이제 빈집으로 축축했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었고,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태백, 그 중심에 있는 4대 핵심동력산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조금씩 결실을 맺어 가면서 “레저스포츠의 중심 고원휴양도시 태백” 건설은 시민들의 바램대로 이루어질 것이란 희망이 하반기에 더 가깝게 다가오게 될 거라 생각한다.
 

문의 : 건축과 주택팀(☎550-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