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근로자 후생복지사업(장성광업소 목욕탕 보수) 확정·시행으로 근로자 복지 및 생산성 향상 기대

기  간 : 2007. 7 ~ 12월
대  상 :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본관 목욕탕 (2,115㎡)
사업비 : 750백만원
내  용 :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출입문, 현관·복도, 세탁실 등 보수 및 각종 비품 구입·설치
○ 태백시는 금년도 탄광근로자 후생복지사업으로 태백시 장성동소재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본관 목욕장보수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이번에 보수하는 목욕장은 건립된 지(1966년경) 40년이 지난 건물로서 시설 전체가 낙후 및 노후되어 사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불결한 위생환경으로 근로자들의 위생문제와 사기저하의 원인이 되어왔다.

○ 또한 태백시의 가행탄광은 현재 3개광으로 지역경제기반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음에 따라 장기가행탄광 보호육성 차원의 안정적 생산도모, 석탄산업합리화이후 후생복지분야의 국고지원중단, 탄광별 후생복지시설노후로 근로자 복지수준의 상대적 하락등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하여 후생복지사업지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 시에서 지원하는 목욕장규모는 2,115㎡로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출입문, 현관·복도, 세탁실 등 보수와, 각종 비품등을 구입·설치하는 것으로 총 75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월중 설계용역을 실시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한편 시에서는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탄광근로자 아파트 도색 등 사업으로 총 12개단지 144동에 1,52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실시한 바 있다.

○ 이번 후생복지시설(목욕장보수)이 개선되면 탄광 근로자들의 후생복지가 증진되고 근로자사기고취로 생산성향상과 안전의식 및 자긍심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가행탄광의 보호육성으로 대체산업유치 및 고원레저스포츠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 지역개발과 광산지도팀 (☎550-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