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시장 박종기)가 주민편익을 위해 내년 6월부터 얼굴과 홍채, 인적사항 등이 담은 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을 발급키로 했다.

○ 시는 지난 7월 외교통상부로부터 전자여권수행기관 신청에 따라 접수한 결과, 11월 15일 신규 여권사무수행기관으로 지정 통보 받음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6월부터 전자여권발급제도 개편에 따라 市에서 직접 여권사무를 수행하게 됐다.

○ 이에 따라 市는 여권사무수행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여권사무기구 여권사무 개시에 따른 모든 준비 작업이 정비하는 내년 6월 2일부터 여권사무를 시작키로 하고 여권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한편, 전자여권은 국가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여권 위변조는 잠재적으로 국제범죄, 테러 또는 불법 체류의 단초가 될 수 있어 여권의 보안성 확보는 각국에 시급한 현안으로 등장함에 따라

○ 위조 여권발급 가능성을 차단하고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의 전속적인 바이오인식정보를 저장하게 됨으로 출입국 심사과정에서 정확성뿐 아니라 신속성을 기해 여행자의 편익 증대에 본인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자여권은 대리 신청제도가 폐지돼 여권발급 신청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하는 제도이다.

문의 : 민원봉사과 민원팀(☎55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