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포항제철공고 등 경북지역에서 50개 직종으로 분산 개최된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태백기계공고 선·후배가 전국기능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수상했다.

○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예선전에서 1.2.3위 입상자(46명)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태백기계공고 정밀기계과 3학년 1반 김원길 학생이 용접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산업체부문에는 태백기계공고 행정실에 근무하는 이재호(1992년 태백기계공고 졸업) 씨가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함께 이루었다.

○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입상시킨 경력이 있는 김정기 선생님이 지도를 담당하였으며, 경기 과제는 ①시편용접 ②알루미늄(AL) 구조물 제작 ③ 스테인레스(STS) 구조물 제작 ④압력용기 제작 등으로 17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되는 과제였다.

○ 특히, 김원길 학생은 오는 2009년 8월 25일~9월 7일까지 캐나다(캘거리 Calgary)에서 열리는 국제기능경기대회의 용접직종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고 아울러 현대중공업에서 특채로 발탁되어 취업도 확정짓는 쾌거를 올렸다.

문의 :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박 홍기(010-2497-6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