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폭설과 함께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주말인 토, 일요일(8, 9일)양일간 백두대간의 은빛 설경 감상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많은 등산객 및 스키어들이 人山人海를 이뤄 태백산 및 오투리조트 등 태백시 관내 주요관광지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설국을 누비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이번 연휴 전국각지에서 전국최고의 설경과 눈으로 뒤 덮여 버린 환상적인 백두대간을 감상할려는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태백산 3만5천여명)일부 등산코스에서는 정채현상이 일어나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타운형 가족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고 스키장 개장 원년을 맞이한 태백 오투리조트에서는 백두대간의 심장부인 함백산 정상인 해발 1,420m에서 활주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짜릿함과 겨울 스포츠의 妙味를 만끽하려는 많은 스키어들이(1만5여명)몰려 겨울 낭만을 만끽 했다.

문의 : 기획감사실 공보팀(☎55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