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취약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 펼쳤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을 지키고자 국․철도변 등의 산불취약지에 대하여 나뭇가지, 풀 등의 사전 제거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인 태백시청과 합동으로 2010. 3.16.(화), 태백시 동점동 철도변 등 6개소(5㎞, 3ha) 총 81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투입하여 인화성 물질을 제거했으며,

 오는 금요일( 3.19), 14:00 태백시청과 공동으로 태백시 백산동 연화산유원지에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산불 발생시 진화 지휘능력 향상을 위한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6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재래시장에서의 캠페인, 산불예방 산촌초교 1일 교사 활동, 건조기 산불진화 취수지 확보 등 산불발생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탄소 흡수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국민의 재산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의 : 태백국유림관리 보호관리팀(☎550-9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