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5천인의 눈싸움대회 세계 기네스 기록(GWR)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6월까지 상징조형물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는 지난 1. 22(금) 오투리조트에서 태백산눈축제 개막식 행사시 5,387명이라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31일간 상징조형물 제작설치를 위하여 전국 공개모집을 통한 현상공모에 들어갔으며, 4월 6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4월 26일 하루동안 공모제안서를 접수받아 4월안으로 심사를 완료한 후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투리조트일대에 6월말까지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지난 1월 22일 한국기록원과 세계기네스협회(GWR)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날 5분여 동안 진행한 눈싸움대회에 5,387명이 참가하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눈싸움대회 기네스 기록은 세계기네스협회(GWR)로부터 파견된 기록심판관 Jack B Banning BrockBank씨가 공식적으로 인증서를 태백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금년 2월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공식 문서를 통보받은 바도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