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도, 골프장 예약쇄도 전년도 대비 매출 증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발 1,100m에서 열대야가 없는 시원한 오투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최근 매각설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광객 및 전지훈련팀으로 인해 만실 가까운 숙박률을 기록하면서 수도권 및 영남권에서 연일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처럼 인기몰이하고 있는 것은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17~19도의 서늘한 기후와 평균 해발 900m의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운동선수들의 심폐기능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름휴가에 맞추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여름축제인 쿨시네마페스티벌, 인근 동해바다와 계곡, 숲, 강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이 있어 더위에 지친 피서객에게 새로운 활력(O2)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한편, 오투리조트의 골프장의 경우 작년 7월에 비해 팀별로(09년 : 614팀, 10년 : 595팀)는 97% 수준이나 금년부터 백두스카이 코스를 퍼블릭에서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고품격 이미지 향상과 수입이 지난해 보다 증가하였으며, 현재 평일 80~90팀, 주말 100팀 이상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콘도의 경우 대구청소년 연맹 7,000명외 24개 학교 10,955명의 학생을 유치하였으며, 프로축구 전남드레곤즈가 지난주에 다녀갔으며, 금호생명ㆍ부산kt 농구단, 태권도 주니어 국가대표 훈련팀이 예약한 가운데 극 성수기는 이미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에 있으며, 이달 중순을 전후해 대부분의 객실이 예약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투리조트는 관광객 편의제공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관광곤돌라운영, 게르(몽골텐트)개방, 라이브가든 운영, 석탄관련 시설물 전시 및 연탄만들기 체험, 수영장운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리조트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최대의 영업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문의 : 오투리조트 경영기획팀(☎580-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