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만족 서비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 ~ 6월 21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였다.

 시는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전화응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조사한 결과  89.93점으로 평가되어 지난 2008년 79.60점 대비 10.33점 상승하였다.

 세부항목별 결과로는 알기쉬운 답변항목이 99.9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문제인식 99.88점, 경청․호응도 99.22점, 수신 신속성 96.88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전화중계태도 66.07점, 끝인사 52.96, 통화종료속도 65.93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어 개선 노력이 요구 되었다.

 부서별 전화친절도는 황지동이 92.43점, 환경보호과 91.46점, 건축과 91.28점 주민생활지원과 91.04점, 농업기술센터 91.01점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친절한 공무원으로는 주민생활지원과 정 연 봉 직원이 100점으로 만점을 받았다.

 시는 금번 조사결과는 『2010년 공무원 친절왕 선발』시 반영할 예정이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토대로 태백시는 『공무원 전화응대 친절서비스 함양 교육』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고객지원과 고객지원팀(☎55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