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김연식)는 최근 천안함 피폭 사건 등 급변 하고 있는 안보정세 속에 예년보다 강도 높게 “2010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10을지연습”체험훈련으로 8월17일 오후12시에 태백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연식태백시장,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연습참가자,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도우미 태백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김옥순)의 도움으로 6.25전쟁을 상기하는 의미에서『주먹밥 시식회』를 가졌다.

 시는 6.25 전쟁음식인 주먹밥을 만들어 전쟁의 극한 상황과 함께 가난하고 어려웠던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전쟁 당시 배고팠던 시절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금년은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고 전후세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문의 : 태백시청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550-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