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10월과 11월을 2달을 “2010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 재산조회 및 통장조회를 통해 136건 1억여원에 대해 압류 예고한 상태다.

  또한 올해 체납자 48필지 1억9000만원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부동산압류 113건 3억 9천여만원, 급여등 채권압류 193명 3억 7천여만원등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추적을 통해 세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차량압류건수는 904건 5억여원이며, 하반기 체납액 정리기간 중 현재까지 체납액 19억여원을 징수했으며 태백시의 총체납액은 33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 부동산 압류, 국세 환급금 압류, 카드 매출채권 압류, 공공기록정보 제공, 번호판 영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강력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세무과 징수팀(☎033-550-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