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작년 체납액 징수 및 과태료 징수 등 2개 분야 5개 항목에서 총 6억9천8백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128%를 달성했다.

  특히 태백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수납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전담팀을 구성 채권확보와 압류, 결손처분 등 현장 위주의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세외수입 제도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 및 체납처분으로 시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세무과 세외수입팀(☎033-550-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