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산불없는 산소도시 태백" 을 위해 201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월 1일 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 농정산림과 및 8개동 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설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은 산불 취약지역 입산통제와 인화물질소지한 입산자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산불상황관제시스템(단말기) 60대, 무인감시카메라 6대, 감시탑 6개소, 무전기 등 통신장비 55대를 확보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 조기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연동된 실시간 위험정보 SMS 전송 서비스 운영으로일정한 위험지수 이상 조건에서 해당지역 관계자(산불담당공무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에게 산불위험정보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산불초동 대응에 신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반상회, 민방위교육, 직장교육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역,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에서 캠페인전개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예방 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문 의 : 농정산림과 산림경영팀(55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