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유발 요인인 퇴적물, 쓰레기, 산림 부산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분야별 T/F팀 구성하여 제8087부대 2대대,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기타 단체와 합동으로 하천 퇴적토 준설, 지장물(잡목, 수초 등)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하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5월 27일 오후 2시에서는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광장에서 자연재해예방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해빙과 동시에 하천 퇴적물 준설 10,000㎥, 하천내 수목 110본 제거를 완료하였으며 하수도 준설을 위하여 준설차량 보유업체와 년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재해위험지구 2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소규모 재해예방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자연재해 종합계획과 매뉴얼을 제작하여 군부대ㆍ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 배포하여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문 의 : 재난관리과 복구지원팀(550-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