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게시판
작성일 2023.09.02
제목 |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또한 앞으로의 진행 과정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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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명희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이병우입니다. 백종원대표님께 요청 드리는 태백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충남 예산 살리기 백종원 프로젝트가 대성공 거둔 것 처럼 소멸 위기의 태백에서도 충남 예산의 기적이 재현 될 수 있도록 간절한 염원 하나로 서명을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1년간 백종원대표님께 태백을 살려 달라는 유튜브 영상편지 그리고 더본코리아 본사 방문등 여러번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백대표님을 만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기에 시민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저는 지난 한달간 모든 일을 접고 서명을 힘써 왔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누군가 나서서 하지 않는 일이지만 태백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는 저의 행보가 건방을 떤다고 비춰졌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태백시민이 바라는 결집된 마음을 담은 많은 분들의 서명의 뜻을 백대표님께 전달하려는 그 통로가 제가 가진 인맥의 보다는, 제가 지닌 능력 보다는 태백을 대표하는 이상호시장님, 이철규의원님께 시민 모두의 하나된 마음을 실어 드리는 길만이 모두의 뜻이 관철되는 최선의 길이 아닌가 싶기에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현재 2천5백명 정도의 서명을 받았지만 9월10일까지 태백시민의 10%인 3천8백명을 목표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여야, 당정, 직분, 업종으로 얽히고 설킨 태백의 현실속에서도 난국을 타계하려는 하나된 마음을 보았고 힘들고 고단했지만 나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그 마련책에 골몰하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모든분들의 서명의 뜻이 한국 석탄산업을 이끌었던 태백의 마지막 탄광 장성광업소가 2024년 6월에 문을 닫음으로써 장성시내 원주민에 대책의 일환으로 태백장성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백종원 대표님의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드리는 작은 불씨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날 태백은 대한민국에서 훌륭하고 자랑스러웠던 자식들이였지만 이제는 몸이 아파 사경을 헤메는 아픈 자식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파하며 죽어가는 태백을 살려할 명분과 염원은 국민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지자체 70여곳에서 백종원대표님께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의 서명을 통해 백대표님께 러브콜을 보낸 지자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태백이 백대표님에게는 좀 늦은 구애이지만 태백은 태백이 지닌 로컬의 자원과 역사와 환경으로 인해 예산보다 더 큰 기적을 만들어 질 것이라 저희는 믿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태백시민이 모두가 힘을 합쳐 백대표님을 돕는다면 태백의 관광 생태계는 예산의 기적처럼 반드시 살아나 인구도 증가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수가 있을 것 입니다. 직접 서명을 해주신분, 서명 운동에 나서서 힘써준분들께 정말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1. 태백시 시의회 시의원(7 시의원님) 직원(14人) 2. 강원도 도의회 도의원(2 도의원님) 3. 태백 현안대책위원회 김주영회장님 (96人 단체장) 4. 태백시 체육회 유철호 회장님(300人) 5. 소상공인 연합회 길찬우 회장님(100人) 6. 황지시장 조합원 심금석 조합장님(100人) 7. 황지 중.고 총동문회 박기태 회장님(300人) 8. 태백시 중앙로 번영회 전영수 회장님(60人) 9. 대우종합건설, 대우전력, 대우레미콘 박인규 회장님(150人) 10. 거영건설 박영식 대표님(30人) 11. 삼원주류 이진우 대표님(60人) 12. 태백산철물 이태재 대표님(60人) 13. 태백 친환경협회 강병희 회장님(60人) 14. 장성시장 연합회, 태백 중.고 총동문회, 장성광업소 직원(300人) 15. 김경호 형님(200人 )김완식 형님, 이대춘 형님, 홍춘봉 형님, 홍재훈 형님 16. 김윤미 친구, 김지태 친구, 정창규 친구, 이광섭 친구, 박진덕 친구, 김지태 친구 17. 재경황지1017연합(김달호 회장) (100人) 18. 건널목카페, 태백동물병원, 고원한우, 태광주유소, 19. 골프연습장, 신태백병원앞cu, 농업기술센타,하늘문구사 20. 안승수 후배님, 홍재만 후배님, 김후수 후배님 21. 장성.핀토스.의상실(100人) 22.. 장성.제일세탁소(100人) 23. 태백 시청 직원(60人) 24. 태백 시민(500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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